평택시 삼성중공업 근로자 대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상공회의소 안전교육장에서 지난 29일, 삼성중공업 관리직 근로자 86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실시됐다. 송탄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동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자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료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자살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과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장 동료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연결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강조됐다.

또한, 자살 위기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번을 안내하며,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 전화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전문적인 지원을 받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주변 사람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