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시청



[PEDIEN] 평택시가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앙상블인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음악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성찰하고, 장애인 역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드림위드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교육 현장에 더해지며 그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참석자들은 '편견을 없애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는 교육의 핵심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깊이 공감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기존 인식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평택시는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올해는 강의와 문화예술 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더욱 폭넓게 확장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