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 백학면에서 지난 29일, 참전유공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백학 행복걷기’ 행사가 백학저수지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호국영웅 군마 레클리스의 용기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미 해병대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학면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총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백학저수지 레클리스 동상에서 시작해 백학호수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나눴다.
이번 ‘백학 행복걷기’는 ‘2026년 백학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특히 백학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함께해 주신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재현 백학면장은 “앞으로도 백학면 주민들의 애국정신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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