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EBS ‘생각의 멸종’ 특별상영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이 인공지능 시대에 시민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도서관 공연장에서 EBS 다큐프라임 '생각의 멸종' 특별 상영회와 김지원 PD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시민 3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EBS '다큐프라임-생각의 멸종'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인간의 사고방식, 학습 능력, 그리고 대인 관계에 미치는 다층적인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확산, 인간과 AI 간의 정서적 교감, 그리고 비판적 사고 능력의 필수적인 역할 등을 조명하며 'AI가 답을 제시하는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사유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다큐멘터리의 편집본을 상영한 후, 작품을 제작한 김지원 PD가 직접 참여하여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품의 메시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진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은 영상에 제시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제작진과 직접 소통하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사고력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정약용도서관은 올해 문해력 프로젝트와 관련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이러한 기존의 노력을 AI 시대의 사고력 증진이라는 새로운 과제로 확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도서관 측은 내년에도 '정약용 문해력 성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