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농협 고향주부모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고구마 500kg 후원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의 미금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이 단체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고구마 50박스, 약 500kg을 전달했다고 시는 27일 밝혔다.

미금농협 고향주부모임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다.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자선바자회를 여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미금농협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고구마 후원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고구마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복지관에서 직접 군고구마로 조리해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우겸 미금농협 조합장은 “이번 고구마 나눔이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분들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금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미금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 역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구마를 뜻깊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복지관 이용인의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전달받은 고구마를 이용인들에게 잘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단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