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금당마을 조윤철 씨, 쌀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 성전면 금당마을 주민 조윤철 씨가 지난 26일, 직접 정성껏 재배한 햅쌀 600kg을 성전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햅쌀은 10kg들이 60포로, 총 220만원 상당에 이른다.

조 씨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수확한 햅쌀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는 일회성 기부가 아니다. 조 씨는 이전에도 꾸준히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성전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세심한 지원 대상 선정을 통해 쌀이 이웃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을 밝혔다.

조윤철 씨는 “정성껏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지연 성전면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수확한 귀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눠주신 조윤철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