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지혜, 더 큰 보성의 힘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보성군립국악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활발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모습과 행사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가 참석자들에게 전달되며 감동을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을 통해 어르신의 존엄과 권익,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선상규 지회장의 기념사와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김경미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단체 퍼포먼스에서는 '더 큰 보성' 희망 상자를 함께 열며 보성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희망 상자 안에는 '든든한 노후, 따뜻한 돌봄, 활기찬 일자리, 건강한 노후, 함께 만드는 보성'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어르신이 행복한 보성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축하 공연도 행사의 흥을 돋웠다. 보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공연과 보성여자중학교 동아리 '프리시온'의 신나는 댄스,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의 감미로운 공연은 행사장 곳곳에 웃음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세대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는 참석자 모두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선상규 지회장은 “어른다운 어른으로서 품격을 지키며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의 보성을 위해 헌신해 오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보성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돌봄을 강화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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