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6 영재교육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질문을 따라, 발견의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탐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의 중심이었던 다목적홀에서는 포스터 발표, 영재콘텐츠 체험, 챌린지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포스터 발표존에서는 학생들의 탐구 산출물이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산출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 질문을 나누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과학, 수학, 인공지능 등 영재교육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20분 내외의 미니 클래스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챌린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오픈 챌린지존에서는 AI와의 대결, 큐브 맞추기 속도전, 공동 창작 챌린지 등이 상시 진행되었으며, 무대 공간인 팝업 챌린지존에서는 과학 골든벨과 수학 문제 챌린지가 깜짝 이벤트로 열려 경쟁보다는 도전과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영재탐험노트'를 활용해 각 구역의 활동을 완수하고 6개의 탐험 인증 도장을 모으는 미션을 수행하며 행사를 더욱 흥미롭게 즐겼다.
공연장에서는 여수, 보성, 진도 등 예술 영재들의 공연과 함께 학생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져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명사 특강으로는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AI 시대, 우리 아이들이 만날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 설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영재교육 한마당은 결과물뿐 아니라 시행착오와 협력의 탐구 과정 자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추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중심의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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