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공지능 AI 시대 우리 아이를 위한 교사 학부모 특강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지난 24일 인천대학교에서 교사와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성형 AI가 학생들의 학습과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특강은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이 AI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올바른 AI 활용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우리 아이는 언제부터 써도 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는 AI 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전문가는 학생들의 AI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발달 단계에 따른 AI 활용법, AI 서비스의 연령 제한, 가정에서의 AI 사용 원칙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특강에서는 자녀의 AI 활용 준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과 가족이 함께 AI 사용 원칙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AI 약속서’가 소개됐다. 또한, 오늘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3단계 가이드라인도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를 무조건 막거나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보다 아이의 발달 단계와 준비 상태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 학부모는 가정에서 자녀와 AI 사용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함께 규칙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장 교사 역시 학생들의 AI 활용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지도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만큼이나 언제,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사용할 것인지 판단하는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읽걷쓰AI’ 교육과 연계하여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AI 활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