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2026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나눔을 더해,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축제 기념식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착한경산人' 표창 및 기부문화 확산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기부타임에서는 시민들의 직접적인 나눔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는 경산용인대한빛태권도의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 진량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센터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남부동 학습관 노래교실, 경산청소년가요제 수상자들의 무대, 빅벌룬쇼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연이어지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20여 개의 프리마켓과 벼룩시장이 열렸으며, 40여 개 사회보장기관이 운영하는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효자손 만들기, 미아방지 뱃지 만들기, 슈링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종현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축제는 기관, 단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눔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나눔이 모여 경산의 희망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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