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거액 부정축재 허위 소문에 법적 대응 "180억원 통장 발견설 사실무근…최초 출처와 유포 경위 규명 요청" (고창군 제공)



[PEDIEN]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지역사회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거액 부정 축재 관련 허위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 측은 관련 작성 및 유포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역 사회와 SNS 등에서는 심 군수와 관련하여 '180억 원이 들어 있는 통장이 발견되었다'는 식의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심 군수 측은 "이는 명백한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근거로 군수와 주변 인사들이 재임 기간 거액을 부정하게 축적하거나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주장하는 악의적인 음해에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심 군수 측은 출처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여러 경로를 통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굳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당사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소인들은 수사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허위 내용의 최초 작성자와 유포 경로, 그리고 각 유포자의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군수 측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비리와 부정의 역사로 뒤바꾸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가짜 뉴스의 생산과 확산 과정 전반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소문 뒤에 숨는다고 해서 책임까지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