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센 가을비도 트로트 팬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지난 25일 저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펼쳐진 '무명전설 TOP 6' 특별공연에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관람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장관을 연출했다.
종일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일찌감치 박람회장을 찾아 공연을 기다리는 열정을 보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공연에는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했다. 객석 곳곳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터져 나왔다. 게스트로 참여한 유지우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관람객들은 빗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봉을 흔들며 특별한 가을밤을 함께 만들었다. 빗소리마저 무대의 일부가 되는 듯한 순간들은 박람회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무명전설 TOP 6' 특별공연은 악천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섬박람회의 문화 행사로서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박람회장을 찾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