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제56회 전남 사진단체 합동전 개최를 통해 지역 사진 예술의 지평을 넓힌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이번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합동전은 지역 사진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잇는 사진인들의 대표 축제로, 관람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15개 지부 소속 작가 359명과 15개 동아리 회원 212명이 참여한다. 총 571명의 사진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진 애호가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전시 기간 중에는 출품작 중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이십걸상과 창작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31일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 지정서가 함께 전달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진 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
장현종 위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동전이 올해는 여수 세계섬박람회라는 뜻깊은 행사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사진인들의 열정과 예술적 역량이 집약된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사진 예술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동전은 지역 문화 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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