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인권지킴이’, 노인요양시설 현장 중심 모니터링으로 ‘호응’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가 현장 중심의 꼼꼼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관내 33개 노인요양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지원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12명의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단은 매달 2~3곳의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한다. 단순한 서류 검토를 넘어,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생생한 의견과 고충에도 귀 기울인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은 요양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보다 보람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인권지킴이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처럼 인권지킴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확대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노인복지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