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지난 24일 동향면 봉곡마을 문화공간 담쟁이에서 ‘우리동네 빠망장터’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공간 담쟁이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행사 ‘공유마당 썸썸’과 연계하여 추진되면서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은 지역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능길원, 점금아식품, 로마네콩티, 동서가원, 유명한방앗간 등 동향면 내 가맹점 5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 참여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주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3천 원권 바우처 쿠폰을 증정하는 소비 촉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우리동네 빠망장터’는 면 단위 가맹점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기본소득 사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꾀하기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장터 운영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오는 11월 3일 상전면 주민자치회 발표회와 연계한 장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면 단위 가맹점 10여 개소가 참여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주민에게는 상전 공감마실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이용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각 면에서 열리는 주민자치 행사,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우리동네 빠망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빠망장터가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소비 기회를, 지역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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