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회의 개최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회의'는 이러한 군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관계 부서가 총집결했다.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5개월간의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 동안,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참석자들은 도로 제설 장비 및 자재 확보 계획을 공유하며 폭설에 대비했다. 농업·축산 분야에서는 대설과 한파에 특히 취약한 시설물과 농작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에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민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의 운영 상태와 안전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는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각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필요한 협조 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군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재해 우려 지역과 중점 관리 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지시 및 협조 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에 즉시 공유될 예정이다. 군은 사전 대비 기간인 다음 달 14일까지 각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완벽하게 보완하여 겨울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