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오비랩터’ 굿즈 관람객 호응 속 조기 완판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자체 제작한 공식 기념품 '오비랩터' 굿즈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출시 50여 일 만에 조기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완판된 오비랩터 굿즈는 박물관이 발굴에 참여하고 현재 소장 및 전시 중인 천연기념물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의 주인공인 오비랩터를 친근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실리콘 입체 키링이다.

이 굿즈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관람객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당시 설문에서 나타난 관람객들의 선호도와 의견이 디자인 및 소재 선정에 적극 반영되어 독창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기념품으로 탄생했다.

지난 8월 정식 출시된 오비랩터 굿즈는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뿐만 아니라 MZ세대 방문객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출시된 지 불과 50여 일 만에 준비했던 모든 물량이 판매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추가 구매 문의와 재입고 요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의 소중한 소장품을 친근한 캐릭터 굿즈로 선보인 시도가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시물을 활용한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기념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이러한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오비랩터 굿즈의 추가 제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더불어 박물관의 다른 전시물을 활용한 신규 기념품 품목 확대 또한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