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산불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일제 점검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벽진면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목보일러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씨 비산과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은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쌓여 있는지 여부, 보일러 및 연통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 타고 남은 재의 처리 및 보관 실태, 그리고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총 4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벽진면은 이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일러 주변에 땔감 등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는 것, 재는 충분히 식힌 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 보일러 사용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과 같은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이영화 벽진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