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의회가 농어촌 기본소득의 군비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23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은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군비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장흥군이 선정될 경우, 군 자체 추가지원금을 월 2만원에서 5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주민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장흥군은 시범 사업 선정 시, 매월 기본소득 15만원에 군비 2만원을 더한 월 17만원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군의회는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침체된 지역 상권 등을 고려할 때,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군의회는 군비 추가지원금을 월 5만원으로 올려, 주민 1인당 총 20만원 지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장흥군의회는 군비 지원 확대가 필수 복지와 주민 안전 등 기존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재정 운용 계획을 먼저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채은아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기본소득 지원 확대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결단과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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