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변화 ‘2026년 거창군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지난 25일,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자리한 신활력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마을활동가, 완료지구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거창군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올해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추진해 온 주민과 활동가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북상 풍물패와 거창사랑장구팀의 신명 나는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가조 할머니의 삶을 담은 이야기책 소개와 전달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면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팀인 남상면 주민들의 공연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부시장 ‘이음’이 열렸다. 이 외에도 레크리에이션, 가조할머니 북콘서트, 거창 토종씨앗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마을만들기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각 마을의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변화를 이끌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주민과 마을활동가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