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행사 ‘서로 서로 통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를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의 시작은 매직 라이브쇼가 알린다. 이어 독후감상문 공모전 수상자와 독서마라톤대회 우수완주자, 모범독서인·독서가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음악 선율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신작 ‘눈 내리는 삼일포’로 돌아온 김연수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서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백유연 작가의 ‘낙엽 스낵’ 원화 포토존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미니북 키링·마그넷 만들기, 좋아하는 책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와 과년도 잡지 등 20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북드림 나눔 행사가 운영된다. 참가자는 인당 5권까지 책을 고를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개인 소장 도서 3권을 현장에서 기증하면 최대 10권까지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전시회도 마련되어 있다.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독후감상문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도서관 문예창작공작소 및 문화강좌 참여자들이 창작한 문집, 그림책,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잡지 나눔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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