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이 2026년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로, 군의 도로 관리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안전성과 편의성, 유지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심사하는 제도다. 기존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진행되던 평가 방식이 2026년부터는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분야별 평가체계로 개편되었다.
평가체계 개편 첫해, 창녕군은 군도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도로 관리와 이용자 중심의 안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방도 1034호선 창녕~달성 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해당 구간은 도로 침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창녕군은 평판재하시험을 통해 도로 침하와 가스관 매설 공사의 연관성을 명확히 입증했으며, 한국가스공사에 도로 원상복구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가스공사와 동부도로관리사업소의 예산 확보를 이끌어내 2026년 10월 재포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창녕군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중앙평가에 시·군도 분야 대표로 참가하여 평가를 받게 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로정비에 헌신한 직원들과 군민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11월 국토교통부 중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를 발판 삼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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