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학급 아동·청소년에 ‘맞춤형 희망 꾸러미’ 전달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 지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안군복지재단의 ‘2026년 복지플러스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교사들은 사업 추진에 앞서 대상 학생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구체적인 필요 물품과 희망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겨울철 필수품인 패딩과 방한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우선적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물품과 간식 등을 추가로 담아 개별 맞춤형 꾸러미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개개인의 선택과 취향을 존중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부여받는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함께 전달하는 기회가 된 것이다.

김용범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자에게 필요한 물품과 원하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밝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현중 지도읍장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개성과 바람을 존중받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모든 아이가 따뜻한 돌봄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