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양 고향시장 장터한마당 성황리 개최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 전통시장이 제2회 영양 고향시장 장터한마당을 통해 활력을 되찾았다. 영양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우리 시장, 우리가 만든다'는 주제 아래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상권 회복과 시장 이미지 제고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행정기관의 주도적 지원 없이 상인들의 힘으로 기획되고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장터한마당은 시장 먹거리 장터, 장터 노래자랑,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핵심은 바로 경품 행사였다. 행사 기간 중 영양전통시장에서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됐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금 한 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석진 영양시장상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터한마당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영양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장터한마당이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