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윈드오케스트라, 10월 30일 정읍서 국악·성악과 함께하는 기념 무대 (정읍시 제공)



[PEDIEN] 전북 정읍시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창단 50주년 기념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의 웅장함과 국악, 성악의 섬세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음악회는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된 자리다. 공연 시장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무대에서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정통 관현악 연주를 중심으로, 바리톤 이응광의 파워풀한 성악과 이선 명창의 가야금병창이 협연을 펼친다. 연주자들의 뛰어난 기량과 짜임새 있는 합주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양 관악기와 한국 고유의 악기인 가야금병창이 만나는 협연은 서로 다른 음악적 매력과 조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악 합주, 성악, 그리고 우리 가락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2만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정읍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75%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공연은 중간 쉬는 시간을 포함하여 총 120분간 진행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