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지난 23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직자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특히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중점을 두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문지윤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문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과 행동에 잘못된 고정관념, 편견, 차별, 폭력의 요소가 담겨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다양한 조직문화 사례를 바탕으로 부서장과 직원이 서로 존중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표는 “상대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태도는 결국 존중으로 되돌아온다”는 말로 교육을 마무리하며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세대 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이고 관리자로서 자신의 인식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매년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정읍시는 이를 충실히 이행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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