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반값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강진군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린 주말 이틀 동안 직거래장터와 화훼 판매에 참여한 14개 업체가 선보인 42개 품목의 총매출액은 1916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 매출액인 1362만 2000원과 비교했을 때 554만 7000원 증가한 수치로, 전년 대비 약 14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축제 현장 판매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연계한 홍보 및 판촉 행사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전략은 축제 방문객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강진 농수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강진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강진’은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통해 704명의 신규 회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2026년산 쌀과 배즙 등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되었으며, 축제장 바로 옆 직거래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도 함께 증정되었다.
이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현장 구매를 적극 유도했으며, 총 501장이 실제로 사용되면서 온·오프라인 연계 판촉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강진군은 이번에 확보한 신규 회원들을 바탕으로 ‘초록믿음강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고객 관리와 재구매 유도를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 선물 시즌이나 햅쌀 출시 등 시기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홍보를 통해 신규 회원을 실질적인 구매 고객으로 전환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갈대축제에서 현장 판매와 온라인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연계한 마케팅이 농수특산물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강진 농수특산물의 뛰어난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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