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도민일보가 주관한 '제10회 뮤직 인 창원'이 지난 24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역량을 펼칠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 축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레트로 창원'을 주제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음악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의 깊은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
댄스아카데미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클래식 성악, 다채로운 밴드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 자두의 무대까지, 연이어 펼쳐진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익숙한 멜로디는 중장년층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마산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야외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여유와 활력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시민들은 함께 노래하고 공연을 즐기는 가운데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경험했다.
김영철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먼저 행복한 문화도시 창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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