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 덕치면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행복 만리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22일 덕치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했으며, 의료·건강·여가·상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덕치면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남원의료원의 영양수액 제공, 임실보건의료원의 문진, 임실군자원봉사센터의 수지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건식족욕 온열치유 및 편백주머니 만들기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제공됐다. 또한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과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복지사업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춘 정보를 제공했다.
이처럼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번 사업의 성공을 이끌었다. 특히 덕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치면이장협의회는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이동과 서비스 이용을 도왔으며, 덕치면자율방범대는 교통안전 봉사를 담당하며 행사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이나 복지관을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영양수액을 맞고 문화활동까지 즐길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미순 덕치면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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