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지난 2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6년 공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공주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장기자랑을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37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공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자녀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놀이를 배우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공주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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