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 관내 청소년들이 서울 일원에서 1박 2일간의 특별한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돌아왔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2026년 평창군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에는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및 관계자 27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자치기구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부청소년문화의집,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첫날, 참가자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조별 체험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갔다. 놀이기구를 함께 타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서울스카이로 이동해 서울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대학로에서 청소년 성장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했다. 연극 속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을 지켜보며 참가자들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고,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선택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경험을 쌓으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녔다.

조별 활동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경험을 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정서적인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는 친구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숙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자치기구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다양한 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