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공동주택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나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가 지역 내 공동주택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관내 공동주택과 건축물에 자살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포한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 36개소에는 자살 예방 안내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전달했다. 이 스티커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옥상 출입문 등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만세구보건소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LH 35단지 및 36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활동에도 나섰다. 보건소 직원들은 게시판과 비상계단에 자살 예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해당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배포되는 안내 스티커에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와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 연락처가 명시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즉각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등 시민들의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