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천 보, 일상 속 걷기로 건강 챙겨요” 관악구민 걷기 챌린지, 인기 이어간다 출퇴근길·점심시간 등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걷기 실천…1·2차 챌린지 775명 참여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비대면 '관악구민 걷기 챌린지'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이번 3차 챌린지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출퇴근길, 점심시간, 산책 등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거창한 운동 계획 없이도 각자의 생활 여건에 맞춰 걷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388명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2차 챌린지에는 387명이 참여하는 등 총 775명의 주민이 걷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은 주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3차 챌린지 참여 대상은 관악구 주민이며, 10일간 하루 8천 보 이상 걷기를 7일 이상 실천하면 된다. 참여자는 손목닥터9988 등 걸음 수 확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해야 한다. 이후 7일 이상의 걷기 인증사진을 모아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카카오톡 채널 ‘관악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로 11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관계자는 원활한 참여 확인을 위해 날짜와 걸음 수가 명확하게 표시된 인증사진을 준비하고, 7일 이상의 걷기 기록을 모두 모아 기한 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9%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참여 주민들은 챌린지를 통해 걷기에 대한 동기 부여가 생겼으며,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걷기 목표가 어렵지 않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관악구는 앞으로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관악구민 걷기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의약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3차 챌린지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걷는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