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는 지난 10월 15일 저녁, 쌍문역 출구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봉구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14명 전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체벌을 지양하는 올바른 양육 문화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퇴근 시간, 바쁜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펼친 위원들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권장하는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물을 배포했다. 또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홍보 물품도 함께 나누어주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동위원은 "퇴근길 시민들께서 안내물을 유심히 받아보시고 '긍정양육'의 의미에 공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봉구는 이번 캠페인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받아, 다가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동일한 전철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연합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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