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고양시 보드게임 가족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2026 고양시 보드게임 가족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 주목했다. 보드게임을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의 직접적인 교감을 확대하고,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경기,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드게임을 즐기며 축제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국수와 체스 국가대표 안홍진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두 전문가는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보드게임의 매력을 전했다.

이날 열린 보드게임 대회에서는 200명의 참가자가 루미큐브 실력을 겨뤘다. 또한 3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숫자빙고 게임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화면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가족이 서로 마주 앉아 보드게임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가족 간 훌륭한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고 아이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가치 있는 고양, 같이 가는 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