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
예산군 매헌사랑회는 지난 18일,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제17회 나라사랑 무궁화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하고 무궁화 정비 작업에 나섰다. 이 행사는 매년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매헌사랑회 회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의사 주변에 식재된 무궁화에 비료를 주는 등 정성스러운 손길로 무궁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무궁화 나무를 가꾸면서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매헌사랑회 회원들 덕분에 충의사 곳곳이 더욱 아름답게 가꿔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궁화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상징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형석 매헌사랑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무궁화 가꾸기를 통해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헌사랑회는 매년 독립운동가 유적지 순례, 나라사랑 무궁화나무 가꾸기, 학생 글짓기 공모전, 윤봉길 의사 추모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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