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폰 OFF, RAS ON 부모-자녀 놀이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도내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폰 대신 자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부모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유아와 함께 RAS 문예체 놀이를 경험하며 유아기 스마트폰 노출을 줄이고, 유아의 생각하는 힘, 감성의 힘, 신체의 힘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청사 내 정원인 '평화의 숲'에서는 보물찾기 놀이가, '라스존'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국악 전통 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대강당'에서는 '우리 가족 마음 따뜻 신체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참가 신청 단계부터 50개 가정의 부모 모두가 '스마트폰을 끄고 자녀의 눈을 맞추며 RAS 문예체 놀이에 몰입하겠다'는 약속에 동의하며 캠프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두 자녀와 함께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자녀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실생활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교육청에서 자녀와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했고, 교육청이 부모와 함께 자녀 양육을 고민하고 지원한다는 점에 든든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는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자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프가 가정과 유치원,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유아의 바른 성장을 돕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성남 하원초등학교에서 2차 '폰 OFF, RAS ON 부모-자녀 놀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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