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19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단양온마을배움터 학생-마을 연계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전공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3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각자의 특기를 살린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관광비즈니스과 ‘아샷추’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운영한 커피차를 통해 단양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인근 경찰서, 군청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음료 제조부터 고객 응대, 철저한 위생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며 학교에서 익힌 바리스타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또한 호텔외식조리과 ‘포스트잇’ 동아리 학생들은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 기술을 활용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학교 홍보 동아리 ‘한울’ 학생들은 이번 재능기부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하며 활동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았다. 커피차 운영과 간식 나눔 등 따뜻한 봉사의 순간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 학생들의 결과물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나광수 한국호텔관광고 교장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배움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학교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