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민선 9기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시는 미래도시, 젊은 충주 실현을 목표로 핵심 과제의 실행 계획 구체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2일 경제교통국과 건설국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다. 시는 피지컬 AI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2027년 충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청년층을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청년 임대주택 공급과 원도심 청년 콘텐츠 복합거점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더불어 초·중·고 학생 대상 아침 간편식 지원, 어르신 시내버스 무제한 이용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균형발전 전략을 마련해 충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의 실현 가능성,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재정 투자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피며 신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존 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한정된 재원이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주요 사업이 계획이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충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국·소별 보고를 이어가며 논의된 사항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민선 9기 핵심 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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