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깊어가는 가을, 상주시민 1000여 명이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 모여 건강을 다지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상맥회가 주최·주관한 '제35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개최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9월 또는 10월에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출발해 우석여고 앞 보행교, 북천산책로, 북천교, 법원 앞을 거쳐 다시 시민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2.7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상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에 나섰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폐회식과 함께 진행된 행운권 추첨은 행사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오늘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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