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역사 탐방 [우리 가족, 역사 투어] 성료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가족 단위 지역사회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우리 가족, 역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합덕제, 면천 지역 농가, 왕매실마을 등 당진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포함한 총 5가정, 25명이 이번 역사 투어에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먼저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생태관광체험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합덕제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농경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해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어서 면천 지역의 농가를 찾은 참가자들은 벼 수확하기, 홀태를 이용한 벼이삭 훑기, 메통을 활용한 도정 등 전통 농경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수확한 쌀로 직접 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은 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이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왕매실마을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체험 활동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농촌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우리 가족, 역사 투어'는 역사·문화 탐방과 농촌 체험을 가족 활동과 연계하여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참가 가족들은 하루 동안 지역 곳곳을 함께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수행하며 당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운영위원회, 동아리,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참여·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다채로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