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최종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현 시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지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 9월 29일,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된 청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이로써 두 금융기관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청주시의 모든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업무, 유가증권 출납·보관 등 시금고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약정 체결은 청주시 재정의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두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약정식에서 “시금고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과 시 재정을 관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철저한 자금 관리와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두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