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감염병 의심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하게 신고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가 '감염병을 먼저 알아차리는 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감시와 모니터요원의 역할 △법정감염병 분류 및 신고 방법 △2025~2026년 주요 감염병 동향 △기관별 대응 실무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염병 감시가 단순 정보 수집을 넘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산업장 등에서 감염병 의심 증상이나 평소와 다른 발생 양상을 살펴 이상 징후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산업장, 보건기관 등에 총 334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이 지정되어 있다. 이들은 평소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은 현장의 작은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모니터요원들의 감염병 감시와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은 물론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성평등 이해 증진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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