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의집-당진시장애인체육회,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두 기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상호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히 상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재능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누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약 체결 이후 첫 연계 활동으로,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카페 동아리 ‘바이킹’ 소속 중학생 8명이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는 기획 활동 '마음으로 함께 달리다'를 운영한다. 이 활동은 16일부터 23일까지 총 세 차례 당진 고대운동장 응원 부스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30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을 직접 찾아 육상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장애인 선수들과 마음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이상훈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디저트와 음료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그 마음 자체가 무엇보다 값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청소년이 서로의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어우러지는,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당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곁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이라며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영역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