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포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지역 농가들을 위한 생산자단체 간담회가 10월 16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렸다. 안재민 상주시장과 상주시포도연합회, 경북포도연합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격한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상주 포도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을 안정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포도 재배 현황과 가격 동향을 공유하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들은 상주 포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고품질 포도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품질 중심의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가 경영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포도 품질 표준화 작업 강화, 공동 브랜드의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 그리고 민관이 협력하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포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들이 제안됐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농가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자단체와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상주 포도의 우수한 품질과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