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가을철을 맞아 야외 활동 및 각종 축제·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9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 측과 음식 제공업체는 음식 조리, 운반, 보관 과정 전반에 걸쳐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이는 식중독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안전한 음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민들 역시 개인적인 차원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음식 섭취 전에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모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설사나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삼가야 한다. 이러한 개인 위생 관리는 집단 식중독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안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만약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원 및 감염 경로를 조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음식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역 축제와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곧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시의 약속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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