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성료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중앙도서관이 ‘2026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속 인문학-시대의 선택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미술이라는 두 가지 예술 분야를 통해 당대의 시대적 변화를 깊이 있게 탐색했으며, 실제 예술 현장 탐방을 병행하며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였다.

음악 강좌에서는 음악의 역사적 흐름과 각 시대별 배경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이론 학습 후 천안예술의전당을 방문하여 직접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미술 강좌는 인상주의와 근대미술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예술이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왔는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으로 자리를 옮겨 유럽 미술의 정수를 감상하고, 국내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한국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개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을 넘어, 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강의 내용과 현장 탐방의 생생함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참가자 A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음악과 미술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직접 작품을 접하니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을 매우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을 풍요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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