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3대가족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조부모, 부모, 손자녀로 구성된 3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총 8가족 43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푸른 자연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화합하는 것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각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조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조부모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협동 작업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나무를 다듬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이날 행사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가족 공연'으로 절정을 맞았다. 참여자들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진솔한 소통으로 가득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아이들의 재롱과 조부모님의 옛이야기가 어우러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3대가 한자리에 모여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웃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서로의 마음 거리가 훨씬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더욱 소중하게 느끼고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경험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3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와 존중의 마음이 깊어지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대 간의 단절을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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