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모금함 설치 (강릉시 제공)



[PEDIEN]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일상 속 나눔 실천을 돕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웃사랑 모금함' 설치를 본격화한다.

협의체는 관내 금융기관, 대형마트, 주민센터 등 총 4개 장소에 10개의 모금함을 비치했다. 강원양돈농협 유천지점, 장보고마트, MG새마을금고 새강릉점, 홍제동주민센터가 참여하며, 각 기관의 금융 창구, 마트 계산대, 민원 안내 데스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모금함 설치는 동전과 같은 소액 기부라도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제동 CMS 계좌로 일괄 입금된다. 이후 홍제동에 거주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양광구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은 큰 금액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작은 동전 하나로도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모금함 설치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이번 모금 활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