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반찬나눔사업 시행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간 돌봄 강화를 목표로 '찬찬찬 반찬나눔사업'을 본격화한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 복지 활동이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회차별 지원 대상 50가구를 선정, 총 200가구에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여부, 연령, 유사 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신중하게 선정했다. 매회 직접 만든 반찬 3종 세트를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살피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반찬 나눔은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대성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중구동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중구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반찬 나눔은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